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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
골프의 기원에 관해서는 스코틀랜드 고유의 것으로 보는 설과,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것이라고 보는 설이 있으나 아직도 결정적인 실증은 없으며, 14세기에 스코틀랜드의 서민들 사이에서 현행의 형식과 방법에 의한 경기가 많이 치러졌었다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나 있다.
15세기에는 이 경기가 너무 성행하여 국민의 무도와 신앙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까지 인식되기에 이르러, 칙령에 의해 전면금지, 또는 안식일의 플레이 금지 등의 조치까지 있었다. 그러나 귀족계급에까지 만연되어, 급기야 왕도 여기에 열중하는 풍조를 낳았다. 이것이 골프 경기를 <귀족적인 그리고 예스러운 경기>라고 하게 된 까닭이다.
16세기 이후, 이 경기는 신분의 위아래에 관계 없는 경기로까지 발전했으며, 이윽고 잉글랜드 지역으로까지 파급되어 갔다. 스코틀랜드의 소도시인 세인트앤드류스에는 세계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같은 이름의 코스가 지금도 있다.
1744년 신사골프협회가 생기고, 이듬해 이 클럽모양을 본뜬 은제트로피 쟁탈 실버클럽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경기에서 13개 조로 된 규칙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이 세계 최초의 골프규칙이며, 현행 골프 총칙의 기반이 되었다.
1834년에는 국왕이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클럽에서 R & A라는 명칭을 주고 규칙 제정, 선수권대회 운영 등을 담당하게 했다. 그뒤 이 클럽이 영국 전체의 골프계를 주도하게 되었다.
골프가 성행함에 따라서 클럽과 공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고, 그들은 골프기술에도 뛰어났으므로 실기지도에도 종사하게 되었다. 그들은 프로페셔널로서 인정을 받게 되고, 이들이 아마추어와 합동으로 벌이는 오픈선수권경기대회도 열리게 되었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오픈경기에 친목적인 의미밖에 없는 경우가 많으나 골프에서는 최고 대회라는 권위를 인정받는데, 이것은 초기의 전통에 의한다.
골프는 19세기 후반에 영국으로부터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까지 전파되었다. 미국에서 골프코스 탄생은 1888년 일이었는데, 그 후 불과 20년도 안되어 영국과 겨룰 정도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20세기로 접어들자 미국은 영국을 따라잡고, 마침내 그 왕좌마저 빼앗게 되었다. 그렇게 된 데에는 제 1 차세계대전의 역할이 컸다. 영국은 제 1 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온힘을 쏟았기 때문에 국력이 피폐해지고, 골프계도 자연히 침체될 수밖에 없었다. 이와 반대로 미국은 세계대전으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었으며, 전쟁중에도 골프대회로 적십자 기금을 모을 정도로 여유를 보였고, 전쟁 후 호경기에 의해서 골프의 대중화는 눈부시게 진전하여 모든 면에서 영국을 압도하기에 이르렀다.
〔한국 골프사〕
한국에 처음 골프가 들어온 것은 1900년 황실의 고문으로 온 영국인들이 함경남도 원산의 세관 구내에 6홀의 코스를 만들어 경기를 즐긴 것이 시초였다.
그후 19년 5월, 서울 효창공원에 미국인 H.E. 댄트가 설계한 9홀의 코스가 등장함으로써 골프 애호가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24년에는 청량리에도 새로운 코스가 생겼다.
그러나 한국인이 주축이 되어 골프가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29년 영친왕이 서울 성동구 능동의 땅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경기장 건설비를 보조하여 만든 전체 길이 6㎞, 18홀의 서울컨트리클럽이 개장되면서부터이다.
그 뒤 37년 조선골프연맹이 결성되었고, 41년 한국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연덕춘이 일본오픈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제 2 차세계대전을 겪는 동안 서울컨트리클럽이 폐쇄되고, 8·15 광복 및 한국전쟁으로 한때 침체되기도 하였으나, 54년 서울컨트리클럽이 재건되면서 다시 보급이 활발해졌다.
이때까지 골프는 귀족 스포츠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한국전쟁이 끝난 후부터 세계적인 골프 붐을 타고 한국에도 골프인구가 급속히 늘어가기 시작하였다. 광복 후 시작되어 98년 현재 제45회 대회를 개최한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가장 역사가 깊은 대회로서, 김흥조·신용남·서태윤·김병훈 등 한국골프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들을 배출하였다.
재일동포 김영창이 81년 미국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아마추어 시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8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터쿠와즈클래식대회에서 구옥희가 우승하여 한국 골프의 수준 향상을 입증하기도 하였다. 98년에는 박세리가 20세 나이로 맥도널드LPGA챔피언십·US여자오픈골프대회 등 권위 있는 국제경기에서 우승하였다.
현재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주요 선수권대회에는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구락부대항경기·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한국오픈선수권대회·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동해오픈골프선수권대회 등이 있으며, 전국의 35개 골프장에 약 50만 명의 골퍼들이 있다. 한국 골프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고 할 수 있으나, 아직도 일부 부유층의 사치성 오락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하나의 대중화된 스포츠로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
2. 골프 코스
골프가 게임으로 성립된 것은 스코틀랜드해안의 사구지대였으므로, 경기장은 처음에 링크스라고 불렸다. 그 후 내륙지방에도 골프장이 설치되어, 골프코스는 시사이드코스와 인랜드코스로 나뉘어 불리게 되었다.
시사이드코스의 전형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세인트앤드루스코스인데, 골프가 필요로 하는 온갖 조건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천혜의 모델이라고 일컬어진다. 자연의 모래언덕이 목초지대로 된 것을 코스로 만든 것으로, 북해로부터 몰아오는 바람의 변화와 모래톱의 미묘한 기복이 복합되어 플레이에 무한한 흥취를 안겨 준다. 시사이드코스의 특징은 자연을 바탕으로 해서 설계된 것으로 여기에서 골프코스설계의 가장 기본적인 설계이념을 볼 수가 있다.
이에 비해 인랜드코스는 지형적으로 복잡하며 구릉·삼림·세류·지소 등을 내포하므로 인공적인 색채가 짙은 설계인 것이 특징이다. 그 전형적인 것으로는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터 내셔널코스를 들 수 있다. 매년 4월에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개최되는 이 코스는 숲과 물, 기복과 곡선에 의해서 링크스형과는 전혀 딴 종류의 흥취를 더해 주는 데 성공했다.
〈코스의 구성〉
골프코스는 당초에는 그 규모·형 태에 특정한 규격이 마련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 며 자연 그 자체를 이용하여 경기가 이루어졌 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대략 그 표준 이 완성되었다. 코스는 18홀을 기본으로 해서 전체길이 6000∼7000야드 안팎이며, 파 72가 표준형이다. 이를 일순하는 데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일반적인 코스설계에서는, 식사나 휴게를 위한 클럽하우스를 중앙에다 둠으로써 9홀을 끝내면 자연히 하우스로 되돌아가게 되는 디자인이 많다. 전반의 9홀을 아웃코스, 후반의 9홀을 인코스라고 하며, 각 코스는 롱홀 2, 미들홀 5, 쇼트홀 2로 합계 9홀, 전체 18홀로 되어 있다. 그 기준은 쇼트는 250야드 이하, 미들은 251∼470야드, 롱은 471야드 이상이며, 쇼트의 파를 3, 미들을 4, 롱을 5로 하고 합계파 72를 표준으로 한다. 여자의 경우는 거리가 짧아, 576야드 이상의 롱홀인 파는 6으로 되어 있다.
홀의 거리는 티의 중심으로부터 그린 중심까지 수평으로 계측하고, 구부러져 있는 홀에서는 설계자가 의도하는 페어웨이의 중심을 통해서 계측한다. 코스에는 코스레이팅이 있다. 파는 단순히 거리에 따라 산출된 것으로, 코스마다 자연조건은 가지가지로 달라, 필연적으로 플레이에 난이가 파생되므로, 지형·장애물·풍토적 특징을 거리에 더하여 보다 과학적인 표준타수를 결정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코스의 평가가 코스레이팅이다. 예컨대 평탄·광활한 코스는 파의 총계가 72일지라도 코스레이트는 69이기도 하고, 우수한 설계의 어려운 코스에서는 74가 될 때도 있다. 코스는 다음의 지역으로 되어 있다.
⑴ 티잉그라운드 : 약칭은 티. 각 홀의 출발구역이다. 손질된 평탄한 지면으로 되어 있으며, 공을 자기가 좋아하는 높이의 티에 얹고서 제 1 구를 칠 수가 있다.
⑵ 페어웨이 : 골프채에 올바르게 맞은 공의 순조로운 통로라는 뜻으로, 잔디밭을 깎아 손질하여 공을 치기 쉬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배려되어 있는 지역.
⑶ 러프 : 페어웨이 이외의 의도적인 비정비 지대이며, 잡초·관목·수림 등으로 이루어져, 올바르지 못한 숏을 포착하여 다음 타구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⑵ 와 ⑶ 을 합쳐서 룰상으로는 스루더 그린이라 한다.
⑷ 해저드 : 러프보다도 한층 더 부정확한 숏을 저지하기 위해 특설되어 있는 장애물로서, 다음 2종류가 있다.
① 벙커 : 움푹 패인 곳에 모래가 깔려 있으며, 칠 때 어드레스 자세에서 사면에 클럽이 닿는 것이 허용되지 않아, 그 곳에서 탈출하는 숏이 곤란하게 된다. 벙커에는 페어웨이의 좌우에 배치되어 있는 사이드벙커, 거의 중앙 부근까지 내밀고 있는 크로스벙커, 그린 둘례의 가드벙커가 있다. 가드벙커 중 아주 깊은 것은 영국인 설계자의 이름을 따서 앨리슨벙커, 작으면서 깊은 것은 포트벙커라고 불린다.
② 워터해저드 : 바다·연못·늪과 하천·개천·작은 운하 등 수면 구역. 코스에 대충 평행해 있는 것을 래트럴 워터해저드라고 하며, 규칙상으로는 두 가지가 구별된다. 비가 오거나 물이 넘쳐서 생긴 일시적인 물웅덩이는 캐주얼워터라 하며, 해저드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⑸ 그린 : 잔디가 카펫 모양으로 손질되어 있는 지역으로, 임의 지점에 컵이 만들어져 있고, 그 위치가 먼 데서도 식별될 수 있도록 깃대가 세워져 있다. 이 그린에 공을 얹은 다음, 컵을 향해서 공을 퍼트한다. 컵에 공이 들어가면 그 홀의 경기가 종료된다.
⑹ 아웃오브바운즈 : 플레이가 금지되어 있는 지역. 코스 바깥쪽은 물론, 코스 가운데서도 사용할 수가 없는 구역이 있으면, 조치를 받아 경계선을 하얀 말뚝 등으로 명시하여 놓고 있다.
3. 경기 방법
크게 나누어 스트로크플레이와 매치플레이의 2종류가 있다. 전자는 정해진 수의 홀 총타수의 많고 적음으로 우열을 정하고, 후자는 각 홀마다 타수의 많고 적음으로 승부하여 정해진 수의 홀을 끝내고서 이긴 홀이 많은 쪽을 승자로 한다.
옛날에는 스트로크플레이의 우승자를 메달리스트라고 하여 금메달을 주는 관습이 있었으며, 이런 경기법을 메달플레이라고도 일컫는다. 또 매치플레이는 홀마다 승부를 정해가므로 홀매치라고도 한다. 공식경기에서 대부분 채택하고 있는 토너먼트 방식은 많은 선수가 참가하며, 또 결승전을 끝마칠 때까지 시일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1∼4일만에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스트로크플레이 경기방법을 많이 쓰고 있다.
그렇지만 골프경기는 애초에 개인 대항 경기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적인 시합에서는 매치플레이 경기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매치플레이인 경우, 많은 인원수의 참가자를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예선경기를 치루고, 일정 인원만으로 승자 진출경기인 매치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경기방법이 있어서 골프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⑴ 스리섬 : 1명 대 2명이 겨루는 경기인데, 2명조는 1개 공을 교대로 플레이하는 매치플레이이다.
⑵ 포섬 : 2명 대 2명으로, 각 사이드가 함께 1개 공을 서로 번갈아 플레이하는 매치플레이이다. 2명의 짝을 남녀로 하는 것을 믹스트포섬 이라 한다.
⑶ 스리볼매치 : 3명이 각각 자기의 공을 플레이하고, 다른 2명과 따로따로 매치플레이를 하는 삼각관계 방식. 4명으로도 같은 방식으로 할 수 있으나, 영국에서는 4명 1조로 라운드하는 것은 관습상 예외인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특별한 호칭은 없다.
⑷ 베스트볼매치 : 1명 대 2명 이상의 매치플레이. 많은 인원수의 사이드는 각각 자기 공으로 플레이하고 그 홀의 최소 타수를 지닌 사람이 1명의 스코어와 대항하게 된다.
⑸ 포볼매치 : 2명씩이 페어가 되어 각자 자기의 공을 플레이하되, 2명 중의 소수 타수자끼리 승부를 겨루는 매치플레이로, 홀 공략을 서로 상의한다.
⑹ 어게인스트파 : 각 홀의 파에 대항하는 매치플레이로서, 라운드를 끝내고 이긴 수가 많을수록 우위로 치는, 많은 인원수가 참가하는 경기. 핸디캡이 있는 홀에서 파보다도 1타가 많은 경우는 하브이다.
⑺ 툼스톤 : 코스의 토털파와 자기의 핸디캡을 더한 수만큼 치기를 끝낸 지점에서 플레이를 종료하고, 그 지점에 자기의 이름을 쓴 기를 세우는 습관에서 플래그토너먼트라고도 한다. 출발점에서 먼 거리에 기를 세울수록 우위가 된다.
⑻ 포인트투어니 : 어게인스트파와 비슷한 매치로서, 파와 비기면 2점, 1타 많으면 1점, 1타 적으면 3점이며, 총득점이 많은 자를 우위로 치는, 많은 인원수가 참가하는 경기.
〈핸디캡〉
다른 스포츠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으로서 <핸디캡제도>가 있다. 이 제도 때문에, 남녀노소도, 상수하수도 모두 평등한 조건으로 동일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핸디캡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먼저 코스의 산출된 기준타수를 정하고, 그것을 얼마만큼 웃도는 타수로 라운드할 수 있는지 평균타수를 내어 그 수에서 파의 수를 뺀 숫자, 즉 그 사람의 평균타수와, 파와의 차가 그 사람의 핸디캡이 된다.
파와 맞먹는 실력자는 당연히 핸디캡이 제로이고, 이하 40까지의 서열이 만들어져 있는데, 스트로크플레이에서는 자기의 총타수에서 핸디캡을 뺀 네트로 순위를 정하고, 매치플레이에서는 대항하는 양자의 핸디캡의 차에 해당하는 수를 1스트로크씩 특정한 홀에다 분산시킨다. 각 홀에는 이 때문에 1∼18번까지 그 난이도에 따라 랭크가 정해져 있다. 즉, 핸디캡이 붙어 있는 홀은 하위자가 상위자보다 1타 많더라도 무승부로 될 수 있다.
⑴ 오피셜핸디캡 : 핸디캡을 결정하는 것은 소속 클럽의 사정기관인데 여기서 결정한 것을 오 피셜핸디캡이라 하며, 다른 클럽회원과의 대전 에서도 그것을 이용할 수가 있다. 핸디캡의 취득 또는 변경은 카드 10장 이상을 위원회에 제출하여 사정을 받는 것이 정식 절차이다.
⑵ 임시핸디캡 : 오피셜핸디캡을 가지지 못한 플레이어가 경기를 하는 경우에 쓰인다. 이 방식에는 몇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미국의 L. 캘로웨이가 고안한 캘로웨이시스템이 이용된다. 그 방식은 제출된 토털스코어 중에서 가장 타수가 많은 홀의 스코어를 표에 따라 순차적으로 빼어서 네트를 얻는 것인데, 예컨대 그로스가 86이면 86∼90난의 우측에 있는 숫자, 즉 최악홀 2개의 합계가 핸디캡이 되고, 네트는 71이 된다.
단, 의식적인 스코어 조작을 피하기 위해서 최종홀의 최악스코어는 제외된다. 이 밖에 은닉홀 채용의 펠리어방식, 은닉홀을 사용하는 변칙 캘로웨이방식 등이 있다.
〈베트〉
이것은 내기이기는 하나 도박은 아니다. 사적 경기의 흥미를 북돋우기 위해서 생각해 낸 일종의 취향이며, 그 수는 100종이나 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다음 3가지를 들 수 있다.
나소 : 18홀을 셋으로 구분해서 전반 9홀로써 1토막, 후반 9홀로써 또 1토막, 그리고 전체를 합쳐서 1토막으로 하는 매치플레이이다. 전반에서 지더라도 후반에서 크게 이기면 무승부뿐만 아니라 전체에서도 승리하는 결과가 된다.
⑵ 베스트볼 : 3명 또는 4명이 1조로 돌 경우, 각 홀의 최소타수자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1점씩 취득한다. 전부 동타수인 경우는 다음 홀이 배액이 된다.
⑶ 베스트 앤드 그로스 : 4명 1조로 도는 경우, 2명씩 페어가 되고, 최소타수로 1점, 양자 합계타수로 1점, 계 2점을 각 홀에서 쟁탈한다. A페어의 스코어가 4와 7, B페어가 5와 5라면, A페어가 베스트의 1점을, B페어는 그로스의 1점을 따므로 결과적으로 무승부가 된다.
4. 경기대회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경기대회는 세계 4대경기라고 불리는 것으로, 다음과 같다.
① 전미오픈 : 1895년에 창설되었고, 72홀 스트로크플레이.
② 전영오픈 : 1860년에 창설되었고, 72홀 스트로크플레이.
③ PGA선수권 : 1916년에 창설되었고, 72홀 스트로크플레이.
④ 마스터즈 토너먼트 : 1934년에 초대경기로서 창설되고, 사용코스는 앞에서 든 세 경기가 매년 바뀌는 것과는 달리 항상 오거스타 내셔널코스,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벌어진다.
〈그랜드 슬램〉
1년 동안에 앞에서 든 4대경기의 우승을 독점하는 것을 그렌드 슬램이라 일컫고 있는데, 아직도 달성한 사람은 없다.
본래는 불세출의 아마추어라고 일컬어진 보비 존스가 1930년에 이룩한 전미·전영 양 오픈우승과 영·미 양 아마추어선수권 제패의 4대타이틀 획득의 쾌거에 대한 호칭이었으나, 현재는 프로선수를 주체로 하는 앞의 4대경기에 대해서 일컬어지게 되었다. 이 밖에 국제교류경기로는 다음의 두 경기가 있다.
⑴ 월드컵 : 1953년에 캐나다컵이라는 명칭으로 창설되어 67년부터 개칭된 것이다. 골프가 시행이 되는 모든 나라로부터 대표선수 2명이 참가하며 72홀의 스트로크플레이로 벌어지는데, 양자 합계의 스코어로써 우승국을 결정하고, 동시에 개인우숭도 선정된다.
⑵ 세계아마추어 골프선수권 : 1958년에 컵 기증자의 이름을 딴 아이젠하워컵으로 창설되었으며, 아마추어만의 경기대회이다. 각국에서 대표선수 4명이 참가하며, 4일간에 72홀의 스트로크플레이를 한다. 단, 매일의 상위 3명의 스코어 총계를 택하는 시스템이다. -이상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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